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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돕기 본격화

정대위·평화나비등 내달‘용의 딸들’출판기념회
정신대문제 다룬 화제소설…작가 앤드루스 참석

한인단체들이 종군위안부를 다룬 ‘Daughters of The Dragon(용의 딸들)’ 출판기념식을 내달 열고 기금모금 운동을 본격적으로 벌인다.

워싱턴정신대대책위원회(회장 김광자)와 평화나비 워싱턴(대표간사 앤지 김), 사람사는세상 워싱턴(회장 강창구), 워싱턴 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의 관계자들은 27일 오전 11시 우래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판기념회와 기금모금운동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평화나비와 사사세가 공동주최하는 출판기념회는 내달 4일 오후 6시 수도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월 용의 딸들을 출간한 작가 윌리엄 앤드루스와 한글판 번역작가인 김서경씨가 참석한다.

앤드루스는 입양한 한인 딸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가 위안부 문제를 접한 뒤 영감을 받고 소설을 썼다. 앤드루스는 올해 미국 독립출판사협의회로부터 ‘독립출판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IPPY 상’을 받기도 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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