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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고교생 전국펜싱대회 출전

입문 2년만에 주 대표선수 뽑혀

한인 고등학생이 펜싱종목 조지아주 대표선수로 선발돼 전국펜싱대회 출전한다.

마리에타 월튼고등학교 10학년에 재학중인 김건우(15·미국명 딜런·사진) 군은 오는 10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노스아메리칸컵(North American Cup) 펜싱대회에 ‘애틀랜타펜서스클럽’ 소속으로 출전한다.

김군은 펜싱을 시작한지 불과 2년만에 조지아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김군은 펜싱을 시작한지 1년 6개월만에 미국펜싱연맹(USFA)에서 공인하는 A급 펜서 자격을 땄다. 지난 7월에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2014 여름전국챔피언십(2014 Summer National Championship)에 첫 출전해 252명의 참가선수 가운데 13위를 차지했다.



김군의 아버지인 김희만 케네소대 교수는 “펜싱경력 2년만에 미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펜싱대회에 첫 출전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의 한국펜싱선수들처럼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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