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플레이오프 1차전 티켓 15분 만에 동나
2014 미 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티켓이 판매 15분 만에 동났다.오리올스 구단 측은 내달 2일 캠든 야드에서 벌어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1차전 표를 29일 오전 10시 판매했다. 하지만 물량이 많지 않고 오리올스 팬들의 호응으로 판매 15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오리올스는 10월 2일(목)과 3일(금)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플레이오프 1, 2, 차전을 치른 뒤 디트로이트로 이동해 5일(일)과 6일(월) 각각 3, 4차전을 가진다.
5전 3선승제에 따라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 10월 8일(수) 홈구장인 볼티모어에서 최종 5차전을 벌이게 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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