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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안보단체협의회 임원회

미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둘루스에 있는 명가원 식당에서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차경호 회장, 박기철 수석부회장, 이희우 애틀랜타 부회장, 남진상 조지아 부회장, 김성찬 사우스 캐롤라이나 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협의회의 주요사업계획, 추진방향, 그리고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원들은 이 자리에서 위기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기로 했다. 또 분기별로 주요 간부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으며 아직 협의회에 가입되지 않은 안보단체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권유하기로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조만간 협의회 정관을 작성,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안보협의회 위상을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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