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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스파게티 정션’ 건설

I-285 교통체증 해소 기대
연방 정부, 예산 승인

연방정부가 I-285와 400번도로 연결구간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터체인지 건설에 필요한 예산을 승인했다.

네이선 딜 주지사는 30일 “연방 교통부가 I-285와 400번도로 인터체인지 공사계획을 최종 승인, 예산 일부가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사계획은 오는 2019년까지 I-285 고속도로와 400번 국도의 교차점에 4단으로 겹치는 대규모 스파게티 교차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매일 41만여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이 구간은 메트로 애틀랜타지역 최악의 교통체증 구간으로, 수년 전부터 확장공사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왔다.



그러나 교차로 건설 비용이 주 교통부의 1년 예산과 맞먹는 9억5000만달러에 달해 주교통부가 거액의 빚더미를 떠안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왔다.

그러나 이번에 연방정부가 예산 지원을 승인함에 따라 교차로 건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주 교통부 키스 골든 장관은 “교차로 건설은 단순히 교통체증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비즈니스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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