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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을 가다:전남 고흥군]고흥군 출신 인물

고흥은 현재 인구 7만으로 그 규모가 줄었으나 50년 전에는 25만 명에 달할 정도로 남해안 중심지로 손색이 없었다.

서울에는 50만명의 출향민이 있으며 매년 향우회가 큰 규모로 개최되고 있기도 하다.

그간 배출한 인물도 다양한데 LA지역 인사로는 남가주 한국학교 이사장을 역임했던 김종건씨가 고흥 출신이다. 벨가든에서 치과의사를 하던 조원제씨도 고흥출신이며 조씨는 남가주호남향우회 16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동남아에서 의료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치기왕 레슬러 김일의 고향이 고흥이며 수원이 고향으로 알려진 축구선수 박지성의 출생지는 고흥으로 알려져 있다. 역시 2002 월드컵의 주역 김태영 선수가 고흥출신이며 권투선수 유재두도 이곳 출신이다. 박상천 전 법무장관도 고흥출신인데 그가 장관시절 통과시킨 재외동포 특례법으로 인해 거소증이란 제도가 생겨 동포들도 한국에서 거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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