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성적 좋으면, 대학 무료”
시카고, 시티 칼리지 학비 무료 추진
1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시카고 람 이매뉴엘 시장은 시카고공립학군(CPS)을 GPA 3.0 이상 졸업 시 시카고 시티칼리지 7곳 중 한 곳을 무료로 진학할 수 있는 장학금 프로그램 ‘시카고 스타 스칼라십’ 승인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스타 스칼라십’은 고교 성적이 GPA 3.0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등록금 등 학비 전액을 시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매뉴엘 시장은 “모든 학생이 고교 졸업과 동시에 대학에서 공부할 준비가 100% 되어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라며 “CPS와 시티 칼리지 사이에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두 곳 모두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2만 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시카고 시티 칼리지는 모두 7곳에 있으며 평균 학비는 1인당 년간 4천400달러이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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