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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교 새 평가방식 도입

시험성적 위주 탈피 다변화

뉴욕시 공립교 평가 방식이 크게 바뀐다.

카르멘 파리냐 시 교육감은 1일 브루클린의 PS503에서 기존의 학교 등급제를 폐지하고 시험 성적의 비중을 낮추는 등 새로운 학교 평가 시스템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새 평가 시스템은 교육수준.학업진척도.성취도.교육환경.대학진학준비 등 다양한 기준을 골고루 평가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파리냐 교육감은 밝혔다.

기존 학교 평가는 한 해 동안 각 학교의 학생 학습능력과 시험성적 출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F까지 등급을 정하는 방식으로 2006년 마이클 블룸버그 전 시장에 의해 도입됐다.



이날 파리냐 교육감은 "학교는 레스토랑이 아니다. 각각의 학교들은 등급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특별한 가치가 있다"며 등급제 폐지 이유를 밝혔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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