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일씨 ‘국민훈장 동백장’
서울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서 수훈
김대표는 7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김대표는 그동안 북가주 한인사회 각계각층에 광범위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독도·위안부 문제 등 ‘역사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7년 한국의 IMF사태 초기때에는 정부에 3만달러를 기부, 해외 한인들의 모국 돕기에 불을 당겼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김대표는 “이같이 큰 상을 받은 것은 북가주지역 한인들의 성원과 도움 덕”이라며 “기쁨과 영광을 한인사회와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표는 또 “이번 수상이 구글 지도의 독도 명칭 오기 등 잘못된 부분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최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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