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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에 한국문화 축제 활짝

코리안페스티발 주말 스와니에서 개최…핼로윈 축제도 인기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을 맞이해 애틀랜타에서 각종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한인타운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축제를 비롯해 할로윈 축제, 맥주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코리안 페스티발=2014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발이 애틀랜타한인회 주최로 18~19일 스와니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18일 오전 11시30분, 19일 오후 1시에 개막해 저녁 7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 전통무용, 등 한국의 전통음악 공연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택견 시범단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보여준다. 또 K팝 경연대회, 가정주부밴드 공연 등의 순서에서는 애틀랜타 한인타운의 재주꾼들이 숨은 실력을 발휘한다. 또 튀김, 군만두 등 다양한 간식거리와 한식 식사도 준비돼 있어, 한국과 애틀랜타 한인사회 다방면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로윈 축제=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할로윈 축제, 유령의 집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공포의 집’으로 유명한 노크로스 ‘네더월드’가 최근 문을 열었다. 난데없이 튀어나오는 귀신, 괴물들을 보며 공포를 느낄수 있다. 입장료는 22~50달러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fearworld.com를 참조하면 된다.

‘챔버스 오버 호러’가 오는 11월까지 다운타운 음악 공연장 매스커레이드에서 열린다. 분장한 살인마들과 좀비들이 전기톱, 칼 등을 들고 날뛰는 공포영화 체험축제다. 입장료는 17~32달러다. 자세한 내용은 www.chambersofhorroratl.com를 참조하면 된다.



▶가을 축제도 풍성=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물씬 느껴지는 가을 정취를 느끼려면 가을축제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알파레타 가을축제가 18일 오전 8시에서 오후 4시까지 알파레타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와 라이브 음악이 준비돼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afumc.org/fallfest를 참조하면 된다.

맥주를 좋아한다면 18일 오후 12-5시 디케이터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디케이터 수제맥주 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100여개의 소형 수제맥주 양조사들이 모여 시음회를 연다. 입장료는 40달러이며, decaturbeerfestival.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또 애틀랜타 위터밀빌리지파크에서는 18일 오후 3시 맥주축제 ‘팍토버페스트’가 열린다.

애완동물 축제인 ‘독토버페스트’가 18일 오전 11시 스톤마운틴 다운타운에서 열린다. 다양한 모습으로 꾸민 애완동물들이 할로윈 코스츔 경연대회를 펼친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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