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추모박물관 청소년 홍보대사 모집

콜렉션 공부하고 투어 프로그램 기획

9.11 추모박물관이 청소년 홍보대사(Museum Ambassador)를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 된다. 대상은 뉴욕시 또는 인근 학교에 재학 중인 10~12학년 학생이다.

이들은 12주 동안 박물관 내 콜렉션을 공부하고 9.11과 관련된 이슈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제로 투어 안내에 나서는 등의 활동을 한다. 토요 프로그램으로 6주 동안 진행되는 워크숍 또한 직접 이끈다.

지원 마감은 오는 11월 20일이며 지원서는 온라인(911memorialmuseum.wufoo.com/forms/museum-ambassador-program/)에서 작성할 수 있다.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에게는 1000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문의는 e-메일([e-mail])로 하면 된다.

이주사랑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