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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한인회 후보자 초청 토론회

코트니 왓슨(민)·앨런 키틀맨(공)
22일·23일 양일간 각각 오후 5시

하워드 카운티 한인회(회장 찰리 성)는 11월 4일 선거를 앞두고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에 출마한 민주 , 공화 양당 후보자를 각각 초청해 정견과 한인사회에 대한 생각을 듣는 토론회를 연다.
 
이번 후보자 토론회는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 아닌 각 후보자를 따로 초청해 진행한다.
 
한인회는 이에 따라 22일(수) 오후 5시 민주당 후보인 코트니 왓슨 후보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23일(목) 오후 같은 시간에는 공화당 후보인 앨런 키틀맨 후보가 나선다.
 
한인회는 양 후보에게 공통의 질문을 하고 후보자의 생각을 듣는 방식으로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또 토론회장에서 각 후보에게 질문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찰리 성 회장은 “이제는 한인들이 충분히 캐스팅 보트를 쥘 정도로 카운티 내 한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한인 사회에 대한 후보자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개별 토론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코트니 왓슨(51)은 클락스빌에서 태어나 로욜라 대학을 나왔다.
 
카운티 교육위원회(2002~2006)를 거쳐 지난 2006년 카운티 의회에 진출했다. 그녀가 당선되면 지난 1998년 리즈 보보에 이어 여성으로 두 번째, 특히 부친인 에드 코크란)에 이어 부녀 이그제큐티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앨런 키틀맨(55)은 애솔톤 고교를 나와 UMBC와 메릴랜드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하워드 카운티 의회 의원(1998~2004)으로 정계에 등장한 그는 2004년 부친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주 상원의원에 입성했다. 2006년과 2010년 2선에 성공했다. 주 상원의원 시절 공화당 원내 총무도 역임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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