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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투표 시작됐다

내달 2일까지…시카고 지역 투표소 69곳

11월 4일 선거를 앞두고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20일 시작된 이번 조기투표는 내달 2일까지 계속된다.

쿡카운티 서버브 지역의 경우 모두 18곳에 조기투표소가 마련됐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유권자는 어느 곳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조기투표소 중에서 한인 밀집지역에 해당되는 곳은 글렌뷰·노스브룩·알링턴하이츠·스코키·호프만에스테이츠·데스플레인 시청이 있다. 또 스코키·롤링메도우 법원과 샴버그공립도서관에서도 조기투표가 가능하다. 시카고는 다운타운 쿡카운티건물을 포함한 51곳에 마련됐다.

올해 조기투표는 예전에 비해 많은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기투표 기간이 연장된 데다 주중은 오후 7시까지로 투표소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 또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가 가능해졌다.



지난 2012년 선거에서는 전체 투표자의 15%가 조기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한인단체들은 유권자들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스코키 기쁨의 교회(4555 Church St.)에서 유권자 교육을 실시한다. 또 투표자를 위한 가이드 7500부를 발행해 한인 유권자들에게 발송한다. 아울러 전화로 투표를 독려하고 직접 선거구를 찾아가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문의=773-588-9158.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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