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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두드리는 자의 몫

아태장학재단 시카고위원회 모임

“장학금 수혜자가 되기 위해서는 주저하면 안 된다. 당장 지원하라.”

아태장학재단(APIASF·Asian & Pacific Islander American Scholarship Fund) 시카고위원회 모임이 지난 17일 웰스파코뱅크(Wells Fargo) 시카고 지역 커머셜 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마이클 펑 이사장과 네일 호리코쉬 대표 등 재단 관계자들과 시카고 일원에 거주하는 후원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인으로는 힐사이드의 맥도날드를 운영하고 있는 데니스 차 사장이 참여했다.

데니스 차 사장은 “수혜 규모와 대상의 폭이 넓은 장학금인 반면 한인사회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안타깝다”며 “시카고 일원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APIASF 장학생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아태장학재단은 아시안·태평양계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국내 최대 비영리재단으로 맥도날드를 비롯해 코카콜라, AT&T, 애디슨 등이 후원하고 있다. 미주 한인기업으로는 BBCN뱅크가 파트너십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1인당 2천500달러에서 최대 1만5천달러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대상을 대학입학 예정자 혹은 재학생이다. 성적도 GPA 4.0만점에 2.7만 넘으면 자격이 주어진다.

마이클 펑 이사장은 “많은 아시안들이 어렵게 살고 있다. APIASF는 이들을 위한 것으로 한인 학생들도 수혜 대상자”라고 말했다.

APIASF 2015년 장학생 신청 마감은 오는 2015년 1월 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apiasf.org/scholarship_apiasf.htm), 트위터(www.facebook.com/apiasf), 페이스북(www.facebook.com/apiasf)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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