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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따뜻함 나눠요

본사 주최 '위아자 나눔장터'
25일 뉴욕·뉴저지 동시개최

오는 25일 뉴욕 플러싱과 뉴저지 리지필드에 '위아자 나눔장터'가 선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한국 중앙일보가 '아름다운 가게' 등과 협력해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고 있는 자선 벼룩시장. 행사 개최 10년째를 맞는 올해에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서울.부산.대전 등 3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려 38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뉴욕 지역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뉴욕중앙일보가 주최하고 1004파운데이션이 다른 한인 단체들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한인봉사단체협의회.뉴욕가정상담소.뉴욕한인봉사센터(KCS).퀸즈YWCA.무지개의집.AWCA.아름다운재단USA.한양마트.글로벌어린이재단 등이 참여한다.

플러싱 장터는 프랭클린애브뉴에 있는 퀸즈장로교회(143-17 Franklin Ave)에서 열리며 뉴저지 행사는 리지필드에 있는 한양마트(1 Remsen Pl)에서 펼쳐진다.



판매될 물품으로는 방한용품과 골프용품을 비롯해 각종 티셔츠 등 의류 자켓 주얼리 구두 가방 핸드백 등이며 한인 스포츠용품 전문 제조업체 '터포스포츠'에서 겨울 외투를 기증했다. 또 한인 세탁업계에서 기증한 1000여 점의 셔츠 등이 판매된다.

이 외에도 가정상담소와 한양마트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김밥과 장터국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윤정숙 가정상담소 소장은 "현재 자원봉사자들과 장터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종 생활용품을 비롯해 상담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비누와 회원이 만든 아기용품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718-361-7700 교환 118 121 150.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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