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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하나로 만든다”

김석균 찬양사역자 초청 ‘밀알의 밤’ 오늘부터 개막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는 22일부터 4일간 찬양사역자 김석균 전도사를 초청해 ‘밀알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밀알선교단이 장애인 봉사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2일(수) 오후 8시 섬기는교회(담임 안선홍 목사), 24일(금) 오후 8시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 25일(토) 오전 10시 30분 밀알선교단 사랑의 교실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온 김석균 전도사가 찬양 및 간증집회를 이끈다. 김 전도사는 복음성가 작곡가, 찬양사역자로서 30여년간 7000여회의 찬양간증집회를 인도했으며 한국 복음성가협회 증경회장을 역임했다. 서울극동방송 ‘김석균과 함께’, 기독교 TV ‘최미, 김석균의 내영혼의 찬양’ 등의 방송프로그램도 진행했다. 400여곡의 복음성가와 14개의 음반을 발표했으며, 매년 오지 선교사와 장애인 돕기 작곡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김전도사는 “애틀랜타는 이미 10여차례 이상 방문해 찬양간증집회를 인도해 매우 친숙하다”며 “장애인을 돕고 삶의 의미를 되찾는 집회이기에 이번 밀알의 밤 참가를 선뜻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년 제 노래를 듣고 감명받았다는 장애인들의 편지를 수백통 받는다”며 “이번 집회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쓴 가사에 곡을 붙인 노래를 공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알선교단 최재휴 단장은 “최근 제반 사정 때문에 밀알의 밤 행사를 한동안 열지 못했다”며 “한국에서 이름난 김선교사를 초빙해 감동을 느끼고 장애인 사역을 되새길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 404-644-3533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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