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85서 한밤중 총격전
애틀랜타 구간서 1명 부상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0분경 고속도로 피드몬트 로드 인근 구간에서 약 20발의 총이 발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 한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있었다. 이 차량은 최소 10발 이상의 총알을 맞았으며, 에어백이 모두 터진 차량 내부에는 총알 3발을 맞은 30세 남성이 타고 있었다.
이 남성은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킴 존스 대변인은 “남성의 오른쪽 발 아래서 권총이 발견됐으나 이 남성은 현재 입을 다물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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