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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산타크루즈 한미 학생회… 한국어·문화 등 공유

“정기 모임 통해 한국 배운다”

UC산타크루즈 한미 학생회(회장 손지아)가 18일 정기 모임을 갖고 한국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산타 크루즈 한국문화원 이은경 원장의 지도로 아리랑 및 한국 동요를 배웠고 2부에서는 지난 학기에 교환 학생으로 연세대학교를 다녀온 한미학생회 손지아 회장의 한국 문화 체험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참석 학생들은 갖가지 질문을 쏟아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내기도 했다.

3부 순서로 진행된 특별행사에는 몬트레이 한국학교 조덕현 교장이 추석에 대해 특강을 하고, 조미선 교사가 송편 만들기 시범 후 참석 학생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 모임을 지도해 오고 있는 이은경 원장은 “UC산타크루즈 한미 학생회에는 비한인 학생이 더 많은 것이 특징”이라며 “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원장은 “여건상 어려움이 많지만 UC산타 크루즈에 한국문화센터가 세워지는 꿈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UC산타크루즈 한미 학생회는 한 학기에 2차례 정기 모임을 열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한국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김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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