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부재자 투표로 본선거 지금 참여하세요

11월 3일 우편소인 기준 마감
선관위 방문 투표도 가능

오는 11월 4일 실시되는 본선거 당일 투표가 힘들거나 선거일 전에 미리 투표를 하고 싶다면 부재자 투표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뉴욕주의 경우 선거 당일 타주에 있거나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투표소를 찾을 수 없는 유권자에 한해 부재자 투표(Absentee Ballot)를 허용한다. 선거 7일 전인 오는 28일까지 자신이 살고 있는 카운티의 선거관리위원회로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우편 소인이 28일까지 찍히면 선관위 도착 날짜가 지나도 관계없다.

부재자 투표 마감은 오는 11월 3일이며 우편 소인이 기준이다. 즉 이날까지만 발송을 마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셈이다.

각 카운티 선관위를 직접 방문해 부재자 투표 신청도 가능하다. 이 경우 바로 투표 용지를 받아서 그 자리에서 투표까지 완료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방문 투표는 지금도 가능하며 오는 11월 3일까지 허용된다.



뉴저지주의 경우 특별한 사유 없이 사전 우편투표(Mail-In Ballot)가 가능하다. 투표 용지를 우편으로 신청하려면 선거 7일 전인 오는 28일까지 자신이 속한 카운티 선관위에 보내면 된다.

이어 우편으로 받은 투표 용지에 기표한 다음 11월 3일까지 카운티 선관위로 발송하면 된다. 모든 마감 날짜는 우편 소인을 기준으로 한다.

카운티 선관위를 방문해 우편 투표 용지를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직접 방문 신청은 현재도 가능하며 오는 11월 4일 오후 8시까지 허용된다. 투표 용지를 받은 뒤 바로 현장에서 투표해 제출하면 된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버겐카운티의 경우 해켄색의 카운티청사(1 버겐카운티플라자) 1층에 있는 클럭오피스를 찾으면 우편 투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버겐카운티 클럭오피스는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5~26일과 11월 1~2일 등 주말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인 유권자를 위한 부재자 투표 한글 신청서는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www.kace.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신청서는 한국어로 돼 있지만 기입은 반드시 영어로 해야 한다"며 "특히 이름과 주소를 정확하게 기입하지 않으면 등록이 안돼 투표할 수 없는 일도 생길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역 선관위 정보와 부재자 투표 관련 문의는 718-961-4117.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