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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에 지나친 공포감 갖지 마세요"

LA시의회·보건국 행사

LA지역 보건 관계자들은 시민들이 에볼라에 대해 지나친 공포감을 갖지 말 것을 당부했다.

LA시의회는 21일 LA지역 보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LA지역의 에불라 대비상황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프리 건젠하우저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LA 카운티에서는 현재까지 에볼라 감염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에볼라 감염자와 접촉했을 만한 시민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보건국은 11월에 에볼라 대응 훈련을 계획 중이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별도의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폴 크레코리안 시의원은 "미국에서는 에볼라 감염 사망자가 번개를 맞아 사망한 사람보다 더 적을 것"이라며 "과도한 공포감과 걱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치 잉글랜더 시의원도 "에볼라보다 지진이나 뺑소니 사고, 다가오는 독감철을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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