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정씨 “연합회장선거 출마”

현 부회장…오늘 후보등록서류 접수

제38대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선거에 임소정(사진) 부회장이 출마한다.
　
임 부회장은 “마감일인 22일 오전 한인연합회관을 방문,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문형)에게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15일부터 후보등록을 받고 있지만 21일 현재 다른 후보등록자는 없다. 후보는 중형 이상의 형을 받지 아니한 35세 이상의 정회원으로 선거 등록일 이전에 워싱턴 관할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 출마 희망자는 정회원 20명 이상이 서명한 추천서와 정부 신원조회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후보는 공탁금 성격의 선거등록금 2만 달러도 제출해야 하며 등록서류와 등록금은 반환되지 않는다.
　▷문의: 703-354-3900
　
박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