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소설로 배우는 기업공개(IPO)'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김태수씨가 이달 초 '소설로 배우는 기업공개(IPO)(도서출판 새빛·사진)'를 발표했다.

저자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을 거쳐 보람투자자문 투자분석팀장 IR플러스 컨설팅팀 과장을 거친 후 새빛 인베스트먼트 기업분석팀장으로 근무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IPO 및 IR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달 초 한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일반 독자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기업공개 과정을 알기 쉽게 소설 형식으로 풀어 썼다.

저자는 책의 서문을 통해 "기업이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는 IR 활동이 가장 드라마틱하게 이뤄지는 과정이 바로 IPO"라며 "이 책은 IPO때 이뤄지는 IR 활동을 소설로 설명했고 극적인 상황을 가미했지만 현실성을 살리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한국의 주요 서점과 미주 내 한인 서점 등에서 구입 또는 주문할 수 있다.

김동그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