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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가입·갱신 도와드립니다"

NJ 홀리네임병원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
내달 1일 세미나…평일 전화 상담 등 제공

오는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오바마케어 공개 가입 기간에 맞춰 뉴저지주 티넥의 홀리네임병원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KMP)이 대대적인 가입 안내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KMP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인들의 건보 가입을 돕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보험 가입부터 변경 등 오바마케어와 관련된 궁금증이 있다면 전화를 달라"고 밝혔다.

지난해 오바마케어 가입 기간 동안 한인 1500가구의 건보 가입을 도왔던 KMP는 올해도 평일 전화 상담 및 대규모 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입 안내 세미나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티넥에 있는 홀리네임병원(718 티넥로드)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과 가입 방법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또 평일 전화 상담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지며 월 2회 정도 워크세션을 통해 가입자가 현장에서 문의부터 가입 완료까지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경희 KMP 부원장은 "올해는 공개 가입 기간이 2월 15일까지로 지난해보다 다소 짧아진 만큼 보험 가입을 원하는 한인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며 "기존 가입자들도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MP에서 오바마케어 가입 상담을 맡은 전재현 보험.재정설계 에이전트는 "현재 가입자는 소득 등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기존 플랜이 자동 갱신된다"며 "하지만 뉴저지주의 경우 온라인거래소를 통해 오바마케어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가 지난해 3곳에서 올해 5곳으로 늘어나는 등 변동 사항이 있기 때문에 갱신되는 자신의 보험료 등을 확인하거나 보험사를 변경하고 싶다면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신규 가입 절차는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합법적 신분의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소셜번호 올해 소득세 신고 서류 등이 필요하다.

또 내년에는 건강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벌금이 소득의 2% 또는 1인당 325달러(18세 미만은 절반)로 크게 오르기 때문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KMP 측은 밝혔다. 문의 및 상담 예약은 201-833-3399.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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