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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씨, 한인연합회장 단독 출마

선관위 “서류이상 없다”…24일 당선증 전달 예정
현직 부회장…“PAC 결성하고 차세대 포용 노력”

제38대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선거에 임소정(50) 부회장이 단독출마, 사실상 당선됐다.
 
임 부회장은 등록마감인 22일 낮 12시를 15분 남기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문형)를 방문, 후보등록 서류와 등록금 2만 달러를 제출했다. 선관위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후보자등록을 받았는데 임 후보 외에는 출마자가 없었다.

선관위의 이 위원장과 이준환·김용하·김만경·로사 박 위원은 이날 임 부회장의 후보등록 서류를 검토한 뒤 “이상이 없다”며 후보등록증을 전달했다. 선관위는 오는 24일(금) 당선증을 임 후보에게 주기로 했다.

지난 1977년 중학교 1학년때 이민온 1.5세대인 임 후보는 IBM과 프레디맥에 근무한 뒤 22년간 보험업에 종사하고 있다. 남편과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임 후보는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영어권 차세대도 참여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회칙 등 서류를 한국어와 영어로 작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활동위원회(PAC)을 결성하고 주류 정치인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한인정치력을 높이겠다”며 “명확한 정책을 내놓은 뒤 이에 동감하는 다른 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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