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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6회 5점' 로열스, 1패후 귀중한 첫승…2차전서 자이언츠 7-2 완파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6회말 5점을 뽑아내며 1승1패로 동률을 이루었다.

캔자스시티는 22일 미주리주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제110회 월드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 7-2로 승리, 1패후 첫승을 달성했다.

선취점은 자이언츠가 냈다. 1회초 선두 그레고르 블랑코가 캔자스시티 선발 요르다노 벤투라로부터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그러나 첫승이 절실했던 로열스는 이어진 1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로렌조 케인이 2루타, 에릭 호스머의 볼넷으로 1ㆍ2루의 기회를 잡고 빌리 버틀러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캔자스시티는 2회말 1사후 오마르 인판테의 2루타에 이어 에스코바의 2루타로 역전했다.

캔자스시티는 6회말 케인의 안타와 호스머의 볼넷으로 무사 1ㆍ2루를 만들고 버틀러가 바뀐 투수 진 마치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 3-2로 다시 앞섰다. 이어 또다시 바뀐 투수 헌터 스트릭랜드의 폭투로 1사 2ㆍ3루가 되고 페레스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순식간에 5-2로 내달았다. 이어 인판테의 투런 홈런으로 5점차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한편 1승1패로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린 로열스는 24일 북가주로 이동, 자이언츠의 안방인 AT&T 파크에서 3차전을 갖는다.

봉화식 기자

b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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