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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 카우보이 축제 가보자

존스크릭 예술축제·스톤마운틴 컨트리 리빙페어도 관심

본격적 가을을 맞이한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는 야외 축제가 나들이객들을 반길 준비를 하고 있다. 연날리기, 카우보이 축제 등 소재도 다양하다.

▶존스크릭 예술 축제=25~26일 메드록 브리지 로드 선상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 컨트리클럽 맞은편 공터에서 존스크릭 예술 축제가 열린다. 깔끔하게 정돈된 정원에 100여명의 예술가의 그림, 도자기, 금속공예, 유리공예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햄버거, 핫도그, 퍼넬 케이크, 아이스크림과 바비큐 등도 판매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johnscreekartfest.splashfestivals.com에서 알아볼 수 있다.

▶컨트리리빙 페어=중산층 전원 라이프스타일 잡지 ‘컨트리리빙’이 주최하는 페어가 24~26일 스톤 마운틴 공원에서 열린다. 큰 집에 어울리는 앤티크 가구나 인테리어 장식품 등을 구입하거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을 감정받고 판매할 수도 있다. 입장료는 13달러이며, 3일 자유입장권은 15달러이다. www.countryliving.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세계 연 박람회=가족과 함께 세계 각지의 전통 연을 구경하고 날려볼 수 있는 애틀랜타 세계 연 박람회가 25일 피드몬트 공원에서 열린다. 2012년 시작된 이 행사에서는 세계 각지의 연날리기 문화를 접하고 직접 연 제작 콘테스트에도 참가해볼 수도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www.atlantaworldkitefestival.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남부 카우보이 축제=23~26일 카터스빌 부스 서부 예술 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2회 남부 카우보이 축제에서는 서부 개척을 통한 미국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서부 개척시대의 제철기술과 마차 요리, 인디안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 시대의 흑백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이외에도 서부시대와 여성, 개척시대의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입장료는 10달러이며, boothmuseum.org/cowboyfestival에서 일정과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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