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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트랜짓 와이파이 늘린다

연말까지 30개 기차역에 추가 제공
2016년에는 112개 모든 역으로 확대

뉴저지트랜짓이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를 강화한다.

윌리엄 스미스 트랜짓 대변인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30개 역에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뉴왁펜스테이션.시코커스.호보큰.뉴브런스윅.메트로파크 등 40개 역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112개 역 가운데 63%에 해당하는 70개 역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맨해튼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에도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추가된다. 트랜짓 측은 고객들이 터미널 내 음영지역이 많아 휴대전화를 통한 무선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는 불만이 컸다며 터미널 내에 50개 이상의 무선인터넷 장비를 설치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는 버스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트랜짓은 지난해 6월 케이블비전과 계약을 맺고 기차역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케이블비전 계약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비가입자는 기기당 최초 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 4.99달러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트랜짓 측은 오는 2016년까지는 모든 기차역에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기차와 버스 안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트랜짓 측은 덧붙였다.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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