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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장 돌풍 소형 SUV…하이브리드 심장 달고 출격

렉서스 NX
레이저 스크류 본딩 신기술 적용
차체 강성 높이고 핸들링 좋아져

렉서스NX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9500대 계약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렉서스의 애초 목표였던 월 판매량 700대의 14배에 이른다.

렉서스 관계자는 "일본에서 NX는 강인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며 "레이저 스크류 본딩, 구조용 접착제 등 신기술이 적용돼 차체 강성이 높아졌고 핸들링과 조종 안정성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렉서스 NX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시장공략을 위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렉서스 라인업 내에서는 RX 아래에 위치한다. NX는 지난 4월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끌어오고 있다. NX는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 세단 IS에서 적용된 독립 헤드램프 디자인, 3개의 렌즈를 통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등을 갖추고 있다. 실내는 가죽과 금속의 질감을 강조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NX는 렉서스 최초로 탑재되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의 NX 200t와 2.5L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NX 300h로 구분된다.



김선웅 오토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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