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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속으로 들어온 달 그림자'

우주 쇼 '부분 일식' 최대의 우주쇼로 불리는 일식이 남가주 하늘에 펼쳐졌다. 일식은 지구를 공전하는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일직선으로 놓여 태양을 가리는 것으로 23일 오후 2시 7분부터 3시 27분에 절반까지 가리는 것으로 정점을 이뤘다. 일식 장면은 ND 400필터를 사용해서 일식의 변화과정을 촬영한 것이다. 아래 사진은 이날 그리피스 천문대측에서는 아마추어 천문가들로 하여금 망원경을 설치, 일반인들이 무료로 우주쇼를 관측하는 모습. 백종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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