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콜럼비아 칼리지 15주년 기념 설명회, “급변기에는 평생교육에 투자해야”

테드 하트 국방부 교육담당관, 유학생 세미나서 강조
콜럼비아 칼리지 15주년 기념…학과설명회등 행사 풍성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선택중 하나가 직업을 고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있게 여겨지는 직업을 잡으세요.”
 
22일 오후 6시30분 콜럼비아칼리지(총장 김광수)에서 열린 유학생 세미나에서 국방부 교육담당관이자 교육컨설턴트인 테드 하트는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라고 강조했다.
 
개교 15주년 기념으로 이날 열린 세미나는 유학생들이 대거 참석,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트 컨설턴트는 급변하는 경제상황에서 생존하려면 ▷더 나는 커리어를 위한 준비 ▷기존 학위에 의존하지 말고 평생 교육에 투자 등을 조언했다. 또한 직업 선택을 위해 해야 할 일(Do)로 ▷직업과 전공에 대한 충분한 조사 ▷다양한 일에 참여 ▷희망직업 종사자들의 조언 듣기 ▷열정을 따라 일하기 ▷새로운 일의 시도 등을 권유했다. 반면 하지 말아야 할 일(Don’t)로는 ▷취업만을 위한 전공 공부 ▷남에게 잘 보이려는 전공 선택 ▷가족 등 타인의 압력에 의한 직업 선택 등을 꼽았다.
 유학생 세미나에 이어 한상준 변호사가 참석, 학생들에게 진로선택과 비자 관련한 법률정보를 제공한 뒤 상담을 해줬다.


 콜럼비아칼리지는 21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하우스를 통해 ESL과 12개 자격증 과정, 10개 2년제 학위과정, 5개 학사과정, 2개 석사과정 등 총 30개 과정을 소개했다. 마지막날인 24일 오전 11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학생들이 재능을 발산하는 탤런트쇼가 열렸다. 또한 이날 오후 6시30분에는 무료 식사와 함께 패션 및 헤어 쇼를 개최했다.
 
박성균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