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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부상 복귀' 미셸 위, 부활 신호탄…블루베이 LPGA 1R 공동 2위

손가락 부상에서 돌아온 미셸 위(25·한국명 위성미·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루베이 LPGA(총상금 200만 달러) 첫 날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미셸 위는 23일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낸 미셸 위는 단독 선두 제시카 코다(21·미국)에게 1타 뒤졌다.

손가락 부상으로 지난 7월 마라톤클래식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한 미셸 위는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하나·외환챔피언십(공동 5위)에서 3개월 만에 복귀했다.

당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첫 날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셸 위는 지난 6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이후 우승이 없다.



중국 여자 골프의 자존심 펑산산(25)은 자국 대회의 이점을 살려 상위권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한인 선수 가운데에는 최운정(24·볼빅)과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이 톱10 안에 자리하며 명예를 지켰다.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친 최운정과 김인경은 공동 8위에 랭크됐다.또한 리디아 고는 공동 14위(3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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