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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씨 한인연합회장 당선

선관위 당선증 전달…“타단체와 화합·조화 이루겠다”
내달 30일 취임식겸 총회

제38대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한 임소정(50)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문형)는 24일 낮 12시 임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워싱턴한인연합회(제37대 회장 린다 한)는 내달 30일(일) 오후 4시 우래옥에서 정기총회겸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임 회장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임 회장당선자는 조만간 회장 인수위원회를 구성, 린다 한 회장등 제37대 임원들로부터 필요한 자료 등을 인수받을 계획이다.

임 당선자는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주류사회에 전달하고 한인사회 내에서는 1세대와 2세대가, 한인연합회와 다른 단체가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20년간 개인적인 비즈니스에만 몰두했었는데 이제는 우리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저 자신을 낮춰가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포용해가고 싶다”며 “한국어권과 영어권 세대의 조화를 이루고 2년 후에는 차세대들이 부담없이 한인연합회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선관위 모임에는 이 위원장과 이준환·김용하·김만경·로사 박 위원이 참석했으며 린다 한 회장도 참석, 임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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