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애틀 인근 고교서 총격사건 2명 사망

신입생 풋볼선수, 여학생 데이트 거절해 범행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메리스빌-필척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했다.

범인은 이 학교 신입생인 제이린 프라이버로 여학생이 데이트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프라이버는 학교 구내 식당 테이블에 올라가 앉아 있는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학생 한 명이 즉사했고, 범인 프라이버는 사건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시애틀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 4명 중 3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이며 데이트를 거절한 여학생도 이중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오전 10시 45분쯤 일어났고 학생들은 오전 11시 께 전원 대피했다. 현재 FBI와 현지 경찰은 사건 현장을 봉쇄하고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