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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음주단속 돌입

1일 새벽까지 집중 단속

일리노이 곳곳에서 핼로윈(31일)을 맞아 대대적인 음주단속이 실시된다.

핼로윈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상자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지난 5년동안 핼로원 당일과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주내에서 모두 19명이 교통사고로 숨졌고 이중 22%는 음주로 인한 것이었다.

이에 일리노이교통국과 경찰은 음주운전과 안전벨트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연말 교통단속의 시작이기도 하다.

주 교통국은 “핼로원을 즐기려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음주운전 쯤이야 괜찮다고 여기는 운전자도 늘어나게 된다. 이런 결정으로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올해 핼로윈에도 주내 경찰은 술취한 운전자와 안전벨트 미착용자를 단속할 것이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일리노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주민은 29일까지 모두 7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6명이 적은 수치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ia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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