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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유리 카네기홀 공연

11월 4일…번스타인 드뷔시 등 곡 선봬

소프라노 박유리(사진)씨가 카네기홀에서 공연한다. 박씨는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30분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공연한다. 이날 박씨는 레오나드 번스타인 드뷔시 스트라우스 등 작곡가들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반주는 아칸소주립대음대 조교수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나경은씨가 맡았다.

선화예고와 연세대를 거쳐 뉴욕으로 온 박씨는 어린 시절 서울시립어린이합창단에서도 활동했으며 한국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뉴욕으로 건너와 맨해튼음대에서 공부하고 현재 럿거스음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오페라 전문 매거진 '오페라 뉴스'는 "정교하고 완벽한 기교와 생명감 넘치는 목소리"라고 박씨를 극찬했다.

최근에는 로린 마젤의 지휘 아래 캐슬턴페스티벌과 오만 로열오페라하우스 등에서 오페라 '라보엠'을 선보인 바 있다. 티켓은 20~40달러. 212-247-7800. carnegiehall.org

이주사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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