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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경욱·정이현 LA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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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4/10/30 미주판 26면 입력 2014/10/29 21:10

내달 8일, 한국문화원서 독자와 자유롭게 문학 토론

한국 젊은층으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소설가 정이현과 김경욱이 LA에 와 독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8일 오후 3시 LA 한국문화원 3층에서 열리며 작가의 작품 낭독, 작품 번역에 대한 소회, 영문판 소설 출간에 대한 기대감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2002년 제 1회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정이현씨는 2004년 '타인의 고독'으로 이효석 문학상, 2006년 단편 '삼풍 백화점'으로 현대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6년 조선일보에 연재 된 '달콤한 나의 도시'가 2008년 SBS TV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면서 젊은층으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었다.

도시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사랑과 삶을 주제로 그들의 방황과 가치관 등을 독특한 상상력과 언어로 풀어놓는 정이현씨는 작품집으로 '오늘의 거짓말', '풍선', '작별', '너는 모른다'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동과정 서사창작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경욱 소설가는 1993년 중편소설 '아웃사이더'가 작가세계에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탄탄한 문장력으로 삶의 고뇌와 아이러니를 풍자적으로 그리는 김경욱 작가는 2004년 단편 '장국영이 죽었다고?'로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았으며 2008년 '99%'로 현대문학상, 2009년 '위험한 독서'로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으로 '바그다드 카페에는 커피가 없다'(1996), '베티를 만나러가다'(1999), '누가 커트 코베인을 죽였는가'(2003),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2011) 등이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들 작품의 영문판 출간을 홍보하기 위해 미국 서부에서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갖고 있으며 두 작가는 LA 행사 전 6일 UC 샌디에이고에서 독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LA 행사는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문인귀)가 후원한다.

참석은 무료이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예약해야 한다.

▶예약: www.kccla.org/english/programs_reservation.asp ▶문의: tammy@kccla.org (323)936-3015

▶주소 : 5505 Wilshire Bl. LA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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