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빅아일랜드섬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계속해서 흘러내려 350야드가 떨어진 섬 남쪽 파호아 마을 주택가 코 앞까지 다가왔다. 용암은 시간당 30피트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 30일 중에는 주택 몇 채를 집어삼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미 많은 주민들이 짐을 챙겨 떠났으나 아직도 950명 가량은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며 집에 머물고 있다. 시속 30피트는 걷는 속도 보다 느리기 때문에 대피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것. 킬라우에아 화산은 지난 6월27일 용암 분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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