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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주말, 핼러윈 분위기 물씬

식스플래그 공포축제, 디케이터 유령투어 인기

이번 주말은 핼러윈에 어울리는 스산한 날씨가 예상된다. 애틀랜타 곳곳에서도 핼러윈 축제, 유령의 집, 유령 투어 등을 통해 핼러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식스 플래그 ‘프라이트페스트’=놀이공원 식스플래그가 할로윈을 맞아 오는 11월 2일까지 ‘프라이트 페스트’를 개최한다. 롤러코스터 등 각종 놀이기구 외에도 귀신의 집 등 할로윈만을 위한 특별한 놀이가 준비돼있다. 괴기스럽게 분장한 괴물들이 난데없이 튀어나와 방문객들을 놀래키는 모습도 볼거리다.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기본 41.99달러, 할로윈 특별시설까지 관람하려면 56.99달러다. 할로윈 특별시설만 이용하려면 20~25달러이다. 자세한 문의와 예매는 웹사이트(www.sixflags.com/overgeorgia)에서 할 수 있다.

▶디케이터 유령 투어=디케이터 다운타운에서 디케이터 유령 투어가 열리고 있다. 옛날 모습 그대로 보존돼있는 집들과 기차역, 공동묘지까지, 도시의 전설과 괴담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이 도시의 역사, 문화를 탐방할수 있는 기회다. 투어는 15달러이며, 웹사이트(www.decaturghosttour.com)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아이리쉬페스트=아일랜드 문화 축제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파워스 페리 로드 선상 윈덤 애틀랜타 갤러리아 호텔에서 열린다. 호텔에서 묵으며 아일랜드 음식과 춤, 음악 등 알랜드 문화에 심취할 수 있다.아일랜드식 바이올린 연주법, 사교춤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다. 일반 입장료는 25달러다. 자세한 문의와 등록은 웹사이트(www.irishmusictraditions.org)에서 할 수 있다.



▶랍스터 축제=‘바다의 명물’ 랍스터 축제가 11월 2일 캔들러 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수산물 전문 식당과 맥주 양조장, 등이 랍스터 요리와 랍스터에 잘 어울리는 음료 등을 선보인다. 라이브 공연과 공예품 전시, 판매도 이뤄진다.
일반 입장료는 35달러이며, www.atlantalobsterfestival.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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