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은 ‘전국 한인 봉사의 날’
애틀랜타 등 주요 도시서 실시
애틀랜타에서는 에모리대학원 한인학생회와 KAC(Korean American Coalition)가 봉사활동에 나선다. KAC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벅헤드 인근 브룩우드 힐스 공원에 꽃과 나무를 심고, 에모리대학원 학생회는 오후 1~3시 노크로스 YMCA에서 열리는 가을 가족축제 진행을 돕는다.
이 행사는 애틀랜타 외에도 워싱턴DC,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인 차세대 모임인 ‘넷칼(NetKal)’이 전국 각지의 한인 커뮤니티와 지역사회간 유대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이 행사를 주도하고 있다.
넷칼 측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진행하는 봉사활동 행사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인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함으로써 사회변혁을 주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웹사이트(www.kaserviceday.org)를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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