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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크 장비 철거시 1만달러 지원"

뉴저지 환경국, 관련 예산 남아 사업 연장
뉴저지세탁협 "노후 업소, 기회 이용해 달라"

뉴저지 환경국이 퍼크 장비 철거시 1만 달러를 지원하는 사업을 연장했다.

뉴저지한인세탁협회는 “9월초 마감 예정이었던 주환경국의 퍼크 장비 철거시 1만 달러를 지원하는 사업의 예산이 아직 남아 있어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노후된 퍼크장비를 가지고 있는 업소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할 것”을 권했다.

지원금 지급 우선 순위는 ▶주상복합건물에 있는 퍼크 장비 사용 업소 ▶학교나 병원 등 주위 민감시설 50피트 내에 있어 퍼크 세탁장비의 새로운 허가규정(GP12A)을 신청할 수 없는 세탁소 ▶3세대 퍼크장비 사용 업소 ▶15년 이상 된 4세대 퍼크 장비 사용 세탁소 순이다.

뉴저지한인세탁협회 채수호 회장은 “주환경국의 퍼크장비에 대한 규제가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이드로 카본과 같은 대체 솔벤트 장비나 웻클리닝과 같은 친환경 장비로 전환하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청문의는 주환경국 웹사이트(njdeponline.com)나 세탁협회(732-283-5135, kcanj.org)에서 가능하다.

한편 채 회장은 “최근 몇 달간 주환경국의 퍼밋 및 규정 준수에 대한 단속이 계속되고 있다”며 “환경국이 배포한 규정 준수 달력에 정해진 항목을 점검해 주기적으로 기입하는 것을 비롯해 폐기물처리 및 화학약품 구입 영수증 기록 3년치를 보관하고 있어야 하는 것 등이 주로 적발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형 기자 shkim1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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