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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내달 13일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 개최

내달 13일, 한·미 한반도 전문가들 대거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하는 한미평화통일포럼이 11월 13일(목) 오후 1시부터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캐피톨 힐 호텔에서 열린다.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에서 한경대 수석부의장을 포함해 한반도 전문가인 한용섭 국방대학교 소장, 이상현 세종연구소 안보연구실장, 전봉근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부르스 킬링거 해리티지 재단 선인염구원,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포럼 1부에서는 ‘북한의 변화 가능성과 한미공조’라는 주제 하에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남북관계, 미국의 역할, 북핵문제 해결, 북한의 변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개입을 논의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동북아 평화구조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라는 주제 하에 동북아 평화협력, 동북아 경제 다자협력, 한반도 통일과 주변국의 이익에 대해 논의한다.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회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평화통일 방안을 미국에 알리고 나아가 한국 정부가 미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한인 동포사회도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통일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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