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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세금 만만찮네"

전국 50개주중 36위 부담 큰 편
부담 가장 큰 주는 뉴욕·뉴저지
'2015 비즈니스 세금보고서' 공개



조지아주가 전국평균에 비해 세금부담이 비교적 많아 비즈니스하기에 불리한 곳으로 꼽혔다.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인 택스파운데이션이 28일 발표한 '2015 전국 비즈니스 세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세금부담 순위는 전국 50개주 가운데 가장 낮은 주에서부터 36위에 올라, 비교적 세금부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주별로 법인세와 개인소득세, 판매세, 실업보험세, 재산세 등 5가지 항목을 조사해 지역별로 순위를 매겼다. 조지아주는 개인소득세 42위, 실업보험세 36위, 재산세 30위로 나타나 세금부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법인세 부담은 8위, 판매세는 17위로 비교적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과 뉴저지는 49위, 50위를 차지해 세금부담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46~48위는 버몬트, 미네소타, 캘리포니아가 꼽혔다.

비즈니스 관련 세금 부담이 적은 주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와이오밍주로 조사됐다. 와이오밍은 법인세와 개인 소득세 항목에서도 가장 부담이 낮은 주로 꼽혔다. 이어 사우스다코타, 네바다, 알래스카, 플로리다 순으로 세금 부담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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