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로이 조 후보 토론회 동영상 시청하세요

11·4 본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방상원의원의 3분의 1과 연방하원의원 전원, 뉴욕주지사와 주상·하원의원 등을 뽑는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33세의 한인 로이 조(민주) 후보가 6선 거물 스콧 가렛(공화) 의원과 맞붙는 연방하원 뉴저지주 5선거구입니다.

본사와 시민참여센터는 지난달 30일 뉴저지주 티넥의 나비박물관 윈저홀에서 조 후보를 초청,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당초 이날 토론회에는 가렛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불참을 통보해 조 후보 단독으로 진행됐습니다.

조 후보는 ▶정치 ▶경제 ▶이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설명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한인 2세들의 롤모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토론회에는 ▶박명근 뉴저지경제인협회장 ▶주디 장 변호사 ▶프리스카 이 잉글우드병원 한인건강센터 디렉터 ▶신동찬 본사 편집국 사회부 차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조 후보와 질의응답을 나눴습니다.

본사는 토론회에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31일자 지면에 자세한 내용을 실은 데 이어 1시간 여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 코리아데일리닷컴(www.koreadaily.com)과 유튜브(www.youtube.com)에 올렸습니다. 동영상을 시청하시려면 코리아데일리닷컴에서 관련 기사를 클릭하시거나 유튜브에서 'Korea Daily New York'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역사상 두 번째이자 동부 최초 한인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조 후보의 토론회 동영상을 시청하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