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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복지센터 여성정보 세미나 개최, 여성들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한인복지센터, 제2회 여성정보 세미나 열어
건강·가정폭력·사회복지등 주제별 강좌 개최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는 지난달 30일 제2회 여성정보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오후 7시 매스 뮤추얼의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여성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과 ‘가정폭력 인식의 달’을 맞아 여성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지혜로운 가정경제 운영(고인호 재정 상담가)과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오영숙 건강 프로젝트 담당), 가정폭력의 예방과 피해자 지원(김수진 사회복지사), 오바마 케어 등록 안내(최부원 프로그램 디렉터), 사회복지 프로그램(조보영 사회복지사) 등의 강좌로 열렸다. 강좌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강좌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한인여성들이 미국정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균 기자
 
 사진설명 투데이 여성정보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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