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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MD 바이오 박람회 개막, "한-미 바이오산업 교류의 통로다"

제4회 코리아-MD 바이오 박람회 개막
11월 2일까지 계속

‘제4회 코리아-MD, USA 바이오 박람회 2014’ 가 31일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서 막이 올랐다.
 
바이오 박람회에는 한국의 전라남도, 전라남도 한방산업진흥원 ,한밭대학교, 한국제약협회, 전남도립대, 삼인싸이언스, 이숲, 성균관대, 충남대, 영진약품, 유니테스, 메디톡스, 메디포스트, 티슈진, 새롬, 장흥식품, NPK, 산동농협, 선명농원, 그리울푸드 등이 참가했다.

미국 내에서는 메릴랜드주 경제개발부, 몽고메리카운티, 메릴랜드바이오정보센터, 바이오파크, BAXTER, Cangene, CATO, Amarex, UMCP, McGUIRE Woodse 등 바이오, 제약, IT 관련 단체와 기업들이 선을 보였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존 맥도너 메릴랜드주 국무장관을 비롯해 메릴랜드 바이오정보센터 버지니아 크루 사무총장 등이 참석, 바이오 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맥도너 국무장관은 메릴랜드와 한국과는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시, 전라남도와의 교류협력 체결을 비롯해 경상남도와의 재매결연, 오말리 주지사의 한국 방문 등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한국 내 9개 기업이 메릴랜드에 터를 잡고 활동하고 있으며, 한인들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루 사무총장은 “메릴랜드는 바이오, 제약 등의 업계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통로”라면서 “바이오 박람회를 통한 한국과의 교류 협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한국 제약 산업이 급성장,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람회를 주최하는 JGBLI 이원로 대표는 “한국 기업들의 미국 주류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현지 한인 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하도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한국 내 제약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FDA 신약 개발 및 규제·조화 등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졌다.
 
박람회는 2일(일)까지 계속된다.
 
바이오, IT, 건강 기능식품, 의료기기 신제품 등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주소: 2700 Turf Valley Rd, Ellicott City, MD 21042(터프밸리 리조트)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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