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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협 샘플세일 인기 '쑥'…SNS 홍보 타고 성황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한인의류협회(KAMA.회장 이윤세)가 주최한 '프라이데이 샘플 세일'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LA 다운타운 캘리포니아 마켓 센터(CMC) 1층 패션 시어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멜로디, 밍스, 러쉬, 아크 & 코, 러브레터 등 18개 한인 의류도매업체들이 참여해 샘플 옷을 판매했다. 가격은 대부분 10달러에서 30달러 사이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인데다 CMC 측과 KAMA 측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아끼지 않아 지난달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한 타인종 고객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행사에 대해 알게 됐다"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여러 옷을 살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의류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조내창 이사장은 "CMC측과 손잡고 진행하는 이 샘플 세일 행사는 불경기를 타파할 수 있는 괜찮은 아이디어다"며 "앞으로 이 행사를 KAMA 전통의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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