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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 "커쇼가 2년 연속 워렌 스판 상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좌완투수에게 주어진다. 승수와 탈삼진, 평균자책점이 기준이다. 커쇼는 2011년 수상을 포함해 최근 4년간 3번째 상의 주인공이 됐다.
커쇼는 올 시즌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 탈삼진 239개를 기록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를 통틀어 1위였다. 탈삼진은 7위.
그는 소상 소감으로 "2014년 워렌 스판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뛴 동료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 워렌 스판은 전설적인 경력을 가진 투수다. 그의 명예를 잇는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다. 그런 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라 전했다.
한편,다저스의 주전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골드글러브에 이어 실버슬러거까지 석권했다.곤잘레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던 2011년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실버슬러거 수상이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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