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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실업률 소폭 하락

10월 7.7%…여전히 전국 최고

조지아의 지난 10월 실업률이 7.7%로 0.2% 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조지아 노동부의 마크 버틀러 장관은 10월 실업률을 발표하면서 2008년 5월 이래 가장 많은 수의 일자리가 창출돼 실업률 하락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10월 조지아의 총 일자리 수는 전달보다 3만3800개가 많은 416만여개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업종은 무역·운송·창고업으로 1만4200여개가 증가했다.

이어 비즈니스 서비스업 7900여개, 교육·보건업 4900개, 정부·교육분야 3000여개, 건설업 1200여개, 여행·레저업 1100여개, 정보산업 1000여개, 금융업 500여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버틀러 장관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조지아 고용주들이 창출한 일자리는 9만6000여개이고, 특히 건설업 일자리가 무려 5%나 늘어나 지난 5년래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조지아의 실업률은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 전국 평균 5.8%를 큰 폭으로 웃돌고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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