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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시카고 얼음비 ‘주의’

이번 주말 시카고 지역에 얼음비(freezing rain)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대는 21일 오후 11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얼음비가 22일 오전 9시까지 계속 내려 시카고 일부 지역에서는 1~2인치의 얼음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일리노이교통국(IDOT)은 눈과 비가 섞여 내린 후 얼어버리는 얼음비로 도로가 미끄러워진다며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22일과 23일 날씨는 조금 풀려 22일 최고기온 47도(이하 화씨) 최저기온 45도, 23일 최고기온 50도 최저기온 40도이며 23일 오후부터 기온이 다시 떨어져 24일 최고기온 39도, 최저기온 26로 각각 예보됐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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