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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보호하는 총영사관 기대”

동포단체 초청만찬에 300여명 참석

애틀랜타총영사관은 19일 둘루스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포단체초청만찬을 개최했다.

김성진 총영사는 “부임후 1달간 환영해준 동포사회와 지상사, 주정부에 감사하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총영사관 민원실 서비스 개선, 능률적인 근무환경을 위한 제도개선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영사관 직원들에게 모든 방문자들을 총영사 대하듯 하라고 지시했으며, 총영사가 직접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붕 동남부한인연합회장은 “총영사는 동남부 재외동포들을 보호하고 각 한인단체들을 화합하고 단결시키며, 나아가 타민적과 문화, 전통을 교류하는 공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단체장들은 총영사에게 한국 기업의 동남부진출 확대, 한인회회관 이용 당부, 교도소사역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 등에 대해 건의하기도 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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